AD

질투 분노 나태

키리에1
2020-03-30 14:39:21 675 4 0

요즘 들어 감정조절이 안됩니다.


내 인생에서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남이 주인공이라는 것

인정을 해야하는가?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과 함께 남들을 시기하고 질투하게 됩니다.


저는 장애를 앓고있고 집도 가난합니다.

재능도 하나 없고, 제가 폐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금수저, 재능있는사람들을 질투합니다.

아니 그냥 정상인들을 질투 합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남들 정도 하는 수준의 지능과

재능으로 평범한직장을 구해 평범한 가정을 꾸려

남들만큼 정도의 인생


을 저는 살아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장애는 제 꿈을 막았고, 가난은 제 청춘을 갉아먹었습니다.


불평등은 분노를 낳습니다. 


불타는 나무가 타오르다 결국 재만 남듯

저도 끝없이 화만 내다가 결국 공허함에 빠져버렸습니다.


제게 인생이란 너무 힘든 겁니다.

후원댓글 0
댓글 0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윗글 이것도 우울증인거야? 반박시엄준식
0
12-31
3
10-20
2
나란 사람
핑와맛사탕
09-28
1
어쩌면
핑와맛사탕
09-28
2
나란 사람
핑와맛사탕
09-28
0
이것도 우울증인거야? [2]
반박시엄준식
06-23
»
03-30
4
03-12
6
공허하네요
캡틴두부둡
02-25
8
12-31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