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을 4코 리로이 때부터 했지만 열심히 안 하고 무과금이여서 전설도 못 가고 5급따리 정도만 가봤는데
최근에 너무 재밌어서 가루 끌어서 퀘노루 단 하나 만들고 이번 달에 최초로 전설을 갈 정도로 하스스톤 랭겜을 미친듯이 돌렸습니다.
판수로다가 플러리님에 이어 던님까지 처음으로 만나 보네요. 플러리님은 처음에 못 알아봤는데 던님은 처음부터 알아봤습니다.
물론 양심 없게 방플은 안 함 BloodTrail
던님이 동전 망치를 끼시는 상황
칼 같은 망치에 빡쳐서 감정표현 하다가 칼 같이 차단 당함 ㅡㅡ
(대충 노루가 냥꾼 2 3 4 5가 -던-같이 풀려서 욕하고 있는 중)
저는 선공이라 5턴에 퀘를 깨며 오열 중
꾸역꾸역 버텼지만 이세라 세나 왕 파오리스 이도저도 못 내고 질질 끌리다가 질 상황.
드루는 6코 주문이 많고 창조의 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6코라인에 도발이 많아서
오아시스 둘리랑 교환하고 왕 파오리스로 승부수 보기로 결정
6코라인에서 스테고돈이 떠서 오열중인 -던-님
베라누스를 원했지만 어림도 없지!
-던-: 아니 뭐야. 이러고 그냥 세나리우스 맞고 끝난다고?
세나리우스가 있으니 파오리를 던졌죠!
계속 맞다가 한 턴만에 풀피인 냥꾼에게 32딜을 줘서 역전!
던혐 1트만에 성공했습니다 BloodT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