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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즈래곤~ [단즈래곤]1.5화

귤래머
2017-06-15 04:02:43 863 3 0

단즈래곤 1.5화


※※※ 中E병에 면역이 없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른 후 앞으로 가기를 눌러 주시길 바랍니다. ※※※

※※※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있는걸 필자도 알기 때문에 스토-리에 대해 왈가왈부하시면 지는겁니다. ※※※

※※※ 이 작품은 3인이 돌아가면서 집필합니다. 따라서 의식의 흐름이 3배로 꼬입니다. ※※※

※※※ 저작권은 단-즈 코퍼레이션에 있으니 함부로 퍼가시면 됩니다.(출처는 남겨주세요) ※※※



 - 2017. 06. 15- [귤래머]

원래 2화는 다른 분이 작성해야 하지만 시간관계상 조금의 스토리 진행만 하려고 합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취한 조치니 소설의 질이 낮아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그게 사실이야...? 하지만.. 나는 아직 잘 못 느끼겠다구... 내 안에 그런 거-대한 힘이 있는지도 모르겠구... 휴.. 내가 그런 엄청난 일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감도 안온다구..]


아직 나쿠비는 실감이 나지 않는 모양이지만, 어느 정도 본능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후후.. 점점 샤-이닝이 깨어나는 게 느껴지는군.


[뭐.. 아무튼 이제 슬슬 돌아가긴 해야겠어.. 다-크 넌 어떡할래? 혼자 움직일건가?]

[글세... 어차피 지금 아무 지식도 없이 밖으로 가봐야 그냥 큰 검은 도마뱀일 뿐이겠지.. 폴-리모프라도 해서 

인간문화를 이해해야 할 것 같군..]


아무리 다-크라 해도 벌써 3억년이 지났기에 인간의 문화를 무작정 따라가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디-지털 글로-발 

시대기 때문에 말이지. 뭐, 우리 최강8룡정도면 자료만 제공해준다 했을 때 하루면 전 세계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겠지만 말이야. 크킄..


[그럼 나랑 당분간 같이 지내겠는가? 인간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흠.. 뭐 그것도 나쁘진 않지.. 좋아 그럼 당분간 신세를 지도록 하지.]

[그래 그러자구.. 폴-리모프부터 어서 하게나...]

[좋다.. 흐아아압!!!!!!!!!!]


잠시 연기가 피어오르고 걷힐 때, 그 속에선 짧은 군인 머리의, 온통 까만 옷을 입은 남자가 등장했다. 역시 다-크는 검은색일 때 가장 잘 어울

리는군 크킄..


[좋아 그럼 가자구. 내가 이동하는 곳까지 추적해서 텔레포-트로 따라오라구 크킄.. 자 나쿠비 내 어깨를 잡아]

[으..응...!! 알았어!]


잠시의 정신집중 후 눈을 떠보니 현세에서 살고 있는 나의 둥지에 도착했다. 아.. 인간의 언어로는 집이라 하던가 후후...


[여기인가.. 꽤나 소박하군.. 인간의 집으로 500평정도...? 인가]

[이봐 다-크.. 난 지금 인간의 모습으로 유☆희중이라구.. 너무 눈에 띄면 곤란하단 말이지]

[흠... 그렇겠군... 사실 유☆희 중에 가장 곤란한건 인간들한테 눈에 띄지 않는거지... 그래서 외모도 이번엔 수수한가 보군..?]

[맞아.. 크킄.. 이런 삶도 꽤 좋다구..? 통장엔 한 100억정도.. 아.. 넌 아직 현세의 금전개념을 잘 모르겠군.. 여튼 뭐 수수하게 살고 있지]


 나 플레-임 드래곤은 이번 생에 여성체로서 굉장히 수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우선 키는.. 180정도에 몸무게는 62,(인간기준이야 데헷☆)

 얼굴은 그냥 가끔 미국의 대형 소속사에서 계약만 하면 바로 데뷔시켜준다 할 정도고, 노래는 그냥 아리아O 그란O가 간간히 배우러 오는 

정도...? 한 가지 숨겨지지 않는 건 드래곤의 육체를 가져 인간들이 소위 말하는 귤래 아니 글래머라고 하더군. 뭐 딱히 신경쓰지도 않지만 애초에

 수수하게 살려고 해서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 난 내 유희를 방해받는 걸 굉장히 싫어하거든. 그렇다고 인간들을 다 태워버릴 순 없잖아..? 크킄..


[저... 근데 다-크..? 드래..곤..님?]


흠.. 나쿠비가 다-크한테 말을 걸다니.. 다-크 녀석 붙임성이 적어서 사실 나도 친하게 지낸지 1억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말이야. 

괜히 상처받는 건 아니려나..


[내 이름은 다-크 드 규르래므다. 그냥 귤램이라 부르면 된다. 말도 편하게 하도록.]

[아.. 아 그럼 귤램.. 혹시 내가.. 그 샤-이닝 드래곤이라고 할 때 말이야...나는 너랑 사이가 많이 안좋았어..?]

[우린 빛과 어둠이라 섞일 순 없는 존재. 만나서 차 한잔 할 사이는 아니었다.]

[그..그렇구나.. (풀죽음)]

[..... 그렇다고 서로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 200년 마다 만나서 2억년 동안 자웅을 겨뤄왔으니...]

[...! 그.. 그렇구나! 반가워, 난 나쿠비야! 원래 이름은 나투르 더 노크챠 이지만 그냥 나쿠비라 불러주면 돼!]

[흥.. 뭐 어차피 신과의 전쟁으로 협력해야 할 관계. 혹시 기억을 되찾기 위해 궁금한게 있다면 답해주지.]

[응! 고마워!! 히힛 너 좋은 녀석이구나!]

[무..무슨.. 저리가라..!] 


호오.. 나쿠비 녀석 예전부터 붙임성은 꽤나 좋은 편이었는데 다크까지..? 저것만 보면 3억년전 때 그 성격 그대로라니까..? 후후..

오늘 하루는 피-라미드에 다녀오고 봉인을 깬 다음 잠시 다-크에게 현세의 집에서 지내기 위한 매너 및 방법을 알려주었더니 다 지나가 

버렸어. 뭐 다크는 밤의 권속이라 지금부터 밤의 시간과 교감해 세상을 파악하겠지만, 난 내일부터 다-크가 현세의 문화를 습득하기위한 

다-크의 컴퓨터를 하나 주문하고 내일 과제가 있어 나쿠비와 잠시 과제를 한 다음 잠들었지.

여유로워 보이겠지만 앞으로 신과의 전쟁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은 사실이야.. 다른 최강8룡을 어서 모으고 전쟁을 대비하지 않으면.. 우린 

그 예전 부우먹-찌익먹 전쟁과 같은 비극이 벌어질 거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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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즈래곤 1.5화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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