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었어요.
하지만 자리는 무려 정면의 명당!
후욱후욱 다미짱과 수련짱의 춤을 생생한 각도로 감상할 기회다!
언제나 커여운 커플패딩후르츠의 침착한 멘트.
그러나 날이 날이라 모두들 마스크를 썼고 지난 설날만큼의 호응을 하기엔 분위기가 그래서 좀 절제했습니다.
언젠간 응원봉과 플래카드가 함께하는 날이...와도 되려나?
그리고 제 앞에는 직캠러 분들이 진을 치고 있었지만 감상에는 무리가 없었죠.(우효!)
생생한 각도 너무 좋아!
오늘자 씹덕포인트
1.자랑스럽게 말하고 결국 떨어진 다미님 이름과 그로 인해 수련 마이크 돌려쓰기 사태 발발
2.틈틈히 옆 팀의 음악에 춤을 추는 두 사람
3.사진을 못 남겨 아쉬운 수금통 위에 소독제 올려서 턱으로 고정한 다미짱의 커여움
4.각자 솔로타임에
지나치게 즐기는 자 모드인 수련짱과
지나치게 할일을 하는 다미짱
5.잠시 화장실 갔다가 행인들에 막혀 돌아오지 못하는 당황수련
6.드디어 패턴을 파악해서 가위바위보를 이기는 대장
7.언제나 웃어주는 미소천사 수련짱과 몰입을 중시하는 돌변파 다미짱
아.영상이요?
'나..나도 찍을거야!" 마인드로 폰카를 켜고 열심히 녹화했지만..
차마 올릴수 없는 결과물들이 나왔습니다.
1.폰 잡고 흔드느라 앞에 사람 등 찍음
2 .뭐야 이게 왜있어요 싶은 저의 목소리 삽입
암튼 즐겼으니 된거야.
팬서비스 언제나 감사합니다.
※결국 귀가 문제로 뒷풀이는 흑흑...미안해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