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달한픽시입니다.
벌써 2019년의 마지막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 저녁에 방송시간이 어떻게 될 지 몰라서 글을 적습니다.
글을 적는걸 좋아하는데, 막상 적으려니까 어색어색하네요.
한 분 한 분께 인사드리고 싶지만, 부득이하게 트게더 글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올 한 해는 저한테 정말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몇 년간 실패만 겪던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4월부터 시작한 냥테스터 활동에서 컨텐츠를 만들며 '내가 아직 쓸모있구나' 라고 생각했고 5월부터 방송을 시작하며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했습니다.
2020년에는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 사랑 돌려드릴 수 있도록, 초심 잃으며(?) 열심히 방송도, 매니저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몇 년을 돌아봐도, 올해만큼 행복한 한 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몸 건강히 오래오래 방송할 수 있게 관리도 열심히 하고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방송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2019년에 당신들을 만나 너무 행복했습니다.
좋은 한 해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 달달한픽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