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아리 출품작을 어찌어찌 겨우 만들어서 내놓았는데 대충 만든건데 사람들이 잘만들었다하니 묘하게 기뻤다, 대신에 동아리 실장됬다고 7교시까지 우리 동아리 소개하라고 냅두고 갔다......(버려진 강아지야...) 손까지 꽁꽁 얼어서 휴대폰의 타자를 못칠 지경에 이르러서야 끝났다 ㅠ 전기과가 옆에 있었는데 뭔 스마트 도어락과 휴대폰 블루투스 센서로 색을 바꾸는 전등을 만들어놓아서 신기했다.(우리는 철쪼가리 공예품인데 흑)
드디어 7교시가 되어 종례하고 기숙사를 오니 내일이 1월1일이라고 애들 다 가버려서 기숙사가 조용했다... 밤이 되니까 야식을 크리스마스에 이어서 주더라 ㅎ 그리고 옆방에서는 술 마시고 전날밤 토하고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나야 푹 잤지만 ㅎ
어제 12시까지 밖에 못본게 아쉽기도하다. 아직 피로거 쌓여서 그런거니 우리 차칸 누님 달밤은 이해해줄꺼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