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늘 휴방하고 할일을 적어보게따 (19.12.28)

Broadcaster 대사헌
2019-12-28 16:59:10 312 1 6

늦잠 자고 뻐근해서 오늘은 근강한 휴방을 감행하기로 한다.


1. 아무래도 먼저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다른곳은 괜찮으니 어깨랑 목 위주로 해달라고 해야겠다.

    압은 강려쿠 해야한다.

    확실히 마사지 받는 다음날은 몸이 아파야 '아 내가 마사지를 받았구나' 싶은거시다.

2. 종종 가는 마사지샵은 집에서 걸어가면 40분이 걸린다.

    왕복 1시간 20분씩이나 걷기 운동을 하는거시다.

    이러다 홀쭉이 되버리는것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3.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대빵 큰 다이소에 가서 마우스를 살거시다.

    다이소몰 사이트에 보니까 5천원짜리 있던데 있으면 업어와서

    내일 있을 방송에 데뷔시켜볼까한다.

4. 마우스 사오는 길에 밀.쉐를 한잔 할거시다.

    차가운 도시남자는 밀.쉐를 먹는 법이다.

    마스터. 항상 먹던것으로 포장해주시오.

    말해봐야 키오스크로 주문하라고 하겠지

    이곳은 기계 문명에 지배당했따

5. 한손에 밀.쉐를 들고 가게를 나서자

    살을 에는 추위에 금방 후회를 한다.

    2~3주 전에도 이랬던것 같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거시다.

    미련한것.

6. 집에 돌아오고 나서야 오늘 한끼도 안먹었다는 걸 깨닫는다

    추운데서 찬걸 먹는 탓일까

    짬뽕이 땡긴다.

    차돌짬뽕에 불향이 들어가면 좋겠군

    요기요 집사를 불렀다가 다시 무를것이다.

    할인없는 집사라니 초심을 잃은게 틀림없다.

    오늘은 배민집사에게 얘기를 해야겠다.


위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서 씻으려 가야겠다.

낼바영 안뇽~~

후원댓글 6
댓글 6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1
치킨이다 [1]
쿤씨
12-31
1
이벤트 [1]
쿤씨
12-25
3
12-24
2
이벤트 인증글 [1]
프라고
12-24
3
이벤트 인증글 [2]
줄마노
12-24
3
12-24
0
12-23
0
12-23
2
12-23
0
12-22
1
스크린샷 [5]
ㄷㄹ
12-09
0
12-09
2
룰렛 건의입니다 [1]
구리구리뱅
12-07
0
11-26
0
11-26
0
11-23
3
11-06
3
11-02
0
머지
프라고
10-27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