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내일은 비가 많이 온다니까 참고하세요~
지금시간 오후 9시 53분 데이트 끝내고 집에와서 신청곡+사연을 남기네요~
지금그녀를 처음만난건 후배들과 술먹다가 지나가는모습에 반해서
후배들시켜서 연결시켜돌라카고 연락하다가 사귀게되었네요~
제가좋아서 엄청 쫒아다녔어요~!!!!
그간 사귀면서 남들 다하는 주말데이트도 못해주고(주말에는대구에서 주방에서알바해서)
평일에만 수업끝나고보고 저는일찍방학해서 대구에 오래있고 그럴때마다 보고싶은데 서로막 못봐서 화내고
그렇게 싸우고 티격태격하다가 오늘 종강날 서울가기전 경주에서 대구에 들려 저를 몇시간이라도 보고 올라간 여자친구랑
좋은시간보내고 나서 기분좋게 글남깁니다~~
이제 오늘을 마지막으로 1월에 한번 2월에 한번보고 3월에 다시 개강할때 보는데
항상 못해주고 욱하는 성격때문에 화도 몇번내고 미안한데
오늘 손편지랑 크리스마스선물겸 뭐 몇개주고 그랬네요~
너무 보고싶은 우리 민이 생각하면서 행복한 신청곡 남깁니다. 박효신-gift (박효신빠라서)
사진은 뽀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