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용과 같이 6>의 국내 발매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게임 내용을 검토한 결과 국내 시장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용과 같이 6>의 국내 발매 취소는 한글화는 물론 일본어판 타이틀에도 해당된다. 국내에서는 <용과 같이 6> 자체가 출시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추가취재결과 <용과 같이 6>의 문제 콘텐츠는 일본의 '극우'와 관련된 내용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만 출시할 수 없는 콘텐츠 자체가 북한 혹은 극우 등 몇 가지로 제한되고, 이미 <페르소나5>와 <하츠네미쿠>의 '천본앵' 등에서 우익논란을 겪었던 SIEK와 세가인 만큼 더 민감하게 반응했을 거라는 추측이다.
참고로 <용과 같이 6>는 아직 심의조차 제출하지 않았다. 바꿔 말하면 SIEK와 세가 스스로가 게임 내 콘텐츠에 문제가 있었을 거라고 판단하고 게임 출시를 취소했다는 뜻이다.
원문 링크 -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67261
우려하던대로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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