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놀란눈으로 다니거나 거기에 어린애들 같으면 혼자 마음속으로 괴유다 괴유~ 하면서 다니는데
맨날 그러고 다녀서 문제입니다.
끼유 괴유 피유 이런게 습관이 되서 혼자 있을떄
말이 막 나옵니다. 고민입니다.
괴유님 너무 귀여워요 눈똥그랗게 뜬 어린애들 봐도 괴유다 괴유 속마음으로 이 생각하면서 다니는데
요즘에는 출근길에
좀 나이있는 여성분 30대인거 같음
괴유님 눈이랑 똑닮았습니다.
매일 출근길에 보는데 이상하게 그사람이 좋아요
잠깐 올때 쳐다보는데 가까이지나가면 눈을 못마주치겠어요
눈이 꼭 차크라 같은게 열린 눈같아요
되게 이뻐보여요
약간 에이핑크 남주얼굴에 박주미 고급스러운 느낌이 10프로 정도 나는데
솔직하게 이쁜얼굴은 아닌데
눈이 진짜 이뻐요 끼유님 눈같아요
으린이들 눈같음 ㅋㅋ
아직 고백이나 그 사람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뭐 고백해도 까일꺼 뻔하고 그래서 뻔한거 하기싫고
그냥 쿨하게 생물학적으로 되게 좋아요 이뻐요 그냥 거기까지에요 하면서
솔찍하게 말하고 싶어요 자꾸 쳐다보고 싶은 얼굴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귀여운 개를 봐도 가면서 한 5번정도는 뒤돌아서 보고 가다가 돌아보고 그래요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같기도하고해요
아
내일은 그냥 당당하게 쳐다볼래요
부담되거나 불편하면 알아서 다른시간때에 나오겠져 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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