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유즈'라는 한국의 제작자가 단간론파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해서 RPG 쯔꾸르 2000으로 만든 동인 게임
세계관과 전체적인 전개 방식은 단간론파 시리즈와 같지만 오리지널 등장인물과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된다. 다만 원작에 대한 오마주를 담았는지 비교해 볼 만한 전개가 제법 많다. 특히 주목할 점은 원작처럼 중요한 이벤트마다 적절하게 들어가 있는 CG들과 RPG 2000의 방식에 맞게 리뉴얼된학급재판 특유의 연출. 원작의 2.5D 카메라 회전 수준은 아니지만 매 페이즈마다 바뀌는 화면과 대사가 전환되고, 탄환 발사연출이나 "그건 틀렸어!" 컷씬까지 재현하는 부분에서 제작자의 기발함과 정성을 엿볼 수 있다. 심지어 단편적이지만 음성지원도 들어가 있고 검정(살인범)의 처형 씬에서는 원작보다 훨씬 잔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나무위키
생각있으면 한번 고고 재밋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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