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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X살 대학생입니다

사연이요3a409
2016-07-14 20:30:22 440 0 0

안녕하세요~ 철면수심형님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과 특성상 여자들이 많이 있고 그만큼 여자친구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9대1로 한강치맥가기, 앰티, 술자리등등)

재수하고 들어가서 오빠소리도 듣고 누님들도 많아 다른 제 친구들이 보면 부러워하지만은 그게 다가 아닙니다.

너무 친해지다 보면 남학생이 있어도 섹드립을 치고 자신의 성생활이나 남자친구와 뭘 어떻게 했네 뭐했네 다 얘기합니다.

하긴 너무 친하다 보니 그럴수 있습니다. 제가 중고등학교도 공학이라서 오래된 여자사람친구들하고도 이런 얘기는 많이 하지만 대학교와서도 이럴줄은 몰랐어요. 심지여 제가 좋아하는 "여자"도 애들과 같이 있다가 말을 들어보면 실망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점점 이러면서 여자에게 대한 혐오감?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맘에 들어하는 애들을 만날때는 그 시간은 좋지만 그 이후로 다시 설램도 없어지고 혼자 술마시러 다니거나 공부만 합니다. 신부님같이 살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누가보면 여혐러? 같은 소릴 하겠지만 저한테는 심각해요. 결혼도 하기 싫고 여자친구도 사귀기 싫고 그냥 그날만 즐기는거 같아서요. 트청자들이 테클걸까봐그러는데 여자를 어려워하는게 아닙니다. 연애나 그거도 많이  했습니다. 게이란 소린는 하지도 마세요 뒤지기시르면..  어떠케 해볼까요? 형님의 연륜에서 나온 대답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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