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수형님 저는 이번에 고등학고 2학년 학생인데요 애들이랑 싸우지도 않고 그렇다고 누굴 때리지도 않고 친구들과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고2가 되고 나서 한 친구를 알게됐는데 이 친구가 말을 장난이라도 너무 심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약간 살이 있는것에 대해 니네 엄마도 돼지라 니가 살이있구나 라던지 니네 아빠 뒤졌지 라던가 가만히 있어도 이런말들을 내뱉는게 스트레스 박아서 그만해라라고 경고를 줘도 애부들댄다며 비웃더군요 오늘은 저보고 짐승아 넌 엄마도 꿀꿀거리며 부르지 라며 심하게 말하길래 같이 욕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는게 좋겠다 싶어서 신고한다 그만해하니 찌질하다 왜그러고 사냐는지.. 더심하게 말하더군요 집에 갈때 조차 신고한다고한 제 말을 따라하며 비꼬기도 하구요.. 그만하라해도 그만하지않고 계속 저희 부모님을 욕하는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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