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캔들이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캔들입니다

몇 주 내내 고민하다 공지를 올리게 되었어요

복학 후 중간고사를 본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시험 준비와과제 제출이 있겠죠..?

중간고사는 방송 할거라고 꾸역꾸역 시간 때우듯이 외면하면서 넘어갔는데 기말고사는 그럴수가 없겠더라고요.  

다양한 컨텐츠로 다수가 재밌는 방송은 하고 싶은데 시간이나 컨디션이 안 되고, 미흡한 학점은 채워야 하고, 과제 완성도도 신경 쓰고 싶고.. 여러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것 같더라고요. 이에 심리적 불안감이 조여오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답답한 일상을 보내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방송을 킬 때 마냥 재밌지가 않고 트수들한테 의무적인 방송을 보여주게 되는 것같아 눈치 보게 되고 자책 하게 되고 방테기가 짙게 와서 큰 스트레스를 받아 다 티가 나니까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때문에 차라리 쉬는 게 낫겠다 싶어 파지님 롤내전(12월 14일) 전날 까지 쉬다 오려고 합니다. 딱 내전 기점으로 종강이에요!!!🔥 그 후론 개강 전 처럼 방송도 자주 오래 하고 싶어요!  롤만 한다구 아쉬워하신 트수분들도 계셨는데 

종합 게임을 종합적으로 못하는 모습.. 분명 좋다고 하셨으니까.. 보여드리겠습니다☺️

벌써 설레네요 저만 그러나요..?🤤 잠깐 쉬는 동안 방송을 아예 안 하진! 못할 것 같아요. 전 트수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거든요😎 

긴 공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하고, 메다닥 메다닥살다가 돌아오겠습니다! 하루에 21분씩은 필수로 캔들 생각 해주세요🥰 살앙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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