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곰님 방송을 하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대기업이 되겠다는 꿈으로 1년 넘게 해보았지만
시청자수는 거기서 그대로 멈춰있었고 유입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스트리머로 방송을 하면서 느낀건 계속 방송을 해봤자
저는 뜨질 못하고 계속 반복되는 악순환을 밟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방송하면서 적은 시청자라도 대화하면서 게임하는 것을 좋아했기에 지금까지 꾸준히 버텨왔지만
성과없는 결과, 반복되는 폐단. 제 꿈에 멀어져가는 것이 계속 느껴졌습니다. 시청자들은 평균 3~5명이 고작이었고
저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시는 분들의 경쟁을 이기기란 쉽진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이제 방송을 끊고 유튜브로 나아갈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방송하면서 유튜브 편집을 병행했지만 그 한계를 느껴, 이제는 방송 할 시간에 편집에 투자하고 제 컨디션에 맞춰 영상을 찍을 생각입니다.
유튜브에서 많은 성과를 얻고 제 트위치 방송을 보러올 사람들이 늘었다 생각하면, 방송하는 스트리머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저의 무명생활 동안 사랑해주신 사람들이 있었다면 정말 감사했고, 항상 최선을 다했다를 넘어서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제 꿈을 포기하지않으며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