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동화입니다
요즘 날씨 너무 덥고 습한데 다들 몸 잘 챙기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요 근래 방송이 쉼표 상태인데요
제대로 공지 없이 쉬고 있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첫째로 일이 너무 바빳습니다 ㅜ
오늘두 집에 들어오니 오후 6시였구
몸이 너무 피곤해 눈좀 붙이다 이제 일어났네요
물론 항상 너무 바쁜 건 아니었지만 한참 바쁜기간에 휴가도 겹치는 기간이라
중간을 메꾸기 위해 제가 좀 바빳습니다 8ㅅ8
둘째로
사실 충남에 내려오기 전부터 내려오고 얼마안되서까지
참 열심히 했는데 방송에 권태기도 약간은 온거같아요
열심히하는데, 참 노력 많이 했었는데
내가 너무 재미가없어서 역시 방송으로는 힘든건가
한번 쓰러진 나무는 다시 자라지 못하구
땔감으로나 쓰여야하나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지게되었어요
사실 열심히 하려면 또 열심히 할 수 있지만
자가 치유 목적으로 시작 했던 방송이
잘되다가 현실과 비슷하게 저를 힘들게 했다보니까
마음속 한 구석에는 계속 이런 생각이 자라왔던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해서 방송을 접을생각은 요만큼도 없지만요 , 취미로던 다시 한 번 목숨걸고 열심히하던
저는 방송을 하는게 , 여러분이랑 떠들고 볶는게 참 재미있고 좋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기회가 된 겸 슬쩍 쉬고 있었어요
사실 예전부터 너무 힘들다 마음이 다 잡히지 않는다 말하고싶었는데
최근에 열심히 하지 못하고 그래서 더 얘기가 꺼내기 힘들었던거같아요
자고 인나서 두서 없이 써서 글이 참 이상하겠지만
전 언제나 개떡 같았고 여러분은 언제나 찰떡 같았으니까
잘 이해해주시겠죠 :D?
다들 곧 봅시다
건강 잘 챙겨요
다시 한번 항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