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간단하게 야키소바
오늘은 아사히 맥주공장을 견학하러 왔어요
가이드분은 일본분이셨는데 한국어를 굉장히 잘 하시네요ㄷㄷ
그리고 여기가 신기했던게 입장부터 시음까지 모든 게 무료였어요
대낮부터 맥주를 3잔이나 들이켰네요ㅋㅋ
캐널시티입니다
온갖 상가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어요
옷을 사러 온건 아니라서 캐릭터 상품들을 파는 곳을 위주로 돌아봤는데 딱히 끌리는 물건은 안보여서 사진 않았어요
경단을 처음 먹어봤는데 안에 앙금이 들어있는 게 아니더라구요ㅋㅋ
떡 자체에서 은은하게 단 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저녁으로는 튀김덮밥을 먹고
크레이프도 하나 해치우고 나니
에반게리온을 배경으로 하는 분수쇼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마지막 극장판을 빨리 보고싶네요ㅠ
숙소에서 쉬는데 포장마차거리를 함 가보자 하셔서 들렀습니다
메뉴의 가격들이 무슨 다같이 짠거마냥 똑같은 데다가 비쌌어요ㅋㅋ 그냥 체험삼아서 와본 건데 다시는 안올거 같아요
몇번 둘러보다가 어딜 가나 똑같은듯 해서 아무데나 들어와버렸어요
소주를 한 잔 시켰는데 한국에서 먹던 소주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네요
맛이 법주랑 비슷해요 가격은 훨씬 비싸구요..ㅋ
가성비는 영 별로지만 안주들이 맛있었어요
우설구이는 처음 먹어보네요
내일이면 귀국해야 되는데 대구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지라 상당히 걱정이 크네요..
대구가 지금 난리가 난지라
다들 몸조심 하세요anko23Zzz anko23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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