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두부_ 0

주말내내 일한다고 커피 커피 커피 커피 감자탕 다음날  커피 커피 커피 치킨 커피 커피 하고나니 노래도 마침 이런노래가...

물론 under감자탕 같은 노래가 없는 것도 이유중 하나겠습니다마는

간만입니다 선생님들.

뫼퓌아때는 킹갓겜이니까 일하면서 보라고 해서 시키는대로 일하면서 봤고

스파이디때는 그것조차 안되는지라 그냥 커피커피커피하며 주말을 지냈는데

사실 항상 그렇듯이 엔딩만 보면 다 본거 아니겠습니까?

'아 스파이더맨 그거 ㅎㅎ 마지막에 엠제이가 ㅎㅎㅎㅎ 아니 쿠키에서 마일스가 ㅋㅋㅋ'

하면 누구나 다 본걸로 생각할 테니 뭐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갓겜의 자태에 눈이부셔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중이다.

결국 못견디고 갓겜대신 거미가 농담따먹는 게임으로 잠시 외도를

뭔가 하나 잡고 자랑스러워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 적은 기계팔도 없고 흑화하지도 않은 민간인이었습니다.

사실 이 날은 미치겠는 이유가 있던 날이긴 한데

하도 오래전이라 이제 멀쩡하신가봅니다

크으... 헤드샷뽕에 취한다...

목격자를 남기지 않는 암살의 달인

스파이더맨의 세계와는 달리 능력있는 킹찰이 나쁜 뫼퓌아를 잡아족치는 현장

스스로 직접 임무를 포기했지만 죄는 개발사가 지은 아이러니

팍-팍-팍  거기써-왜!

거기써 왜 해체를 안했는지 궁금해서 또 해체 안해봄

동거는 엠제이와 피러빠커가 하는데

이사람은 왜이러는걸까여

아마 오늘도 뫼퓌아 허실텐데...

링컨은 웹슈터도 없고 활강은 커녕 점프도 못할텐데...

피터처럼 길가는 사람이랑 인사도 못할텐데...

하여튼 일하면서 보기좋은 갓겜이 돌아온 시점에 야근이 없는건 다행일까여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