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즐겁게 시참했습니다.
부족한 실력임에도 장마님과 함께 게임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BloodTrail
아래는 시참 영상을 돌려보며 적는 소감 + 자기성찰 입니다.
계단 브리핑 무시입니다.
인게임 보이스 스피커, 마이크 사용은 처음이라 음량 조절에 실패하여 브리핑들이 너무 작게 들렸습니다.BibleThump
절대로 장마님 브리핑을 무시한게 아닙니다!
유쾌한 외쿡인의 오빠 사랑해요~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
2층 제가 같이 가겠다고 말했지만, 차고 카베 어그로에 이끌려 함께 가지 않았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반성하고 있읍니다. BibleThump
발자국 찍힌 거 보고 무리하게 혼자 푸시 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같이 푸시 하면 충분히 딸 수 있었던 라운드라 너무 아쉽습니다.
설치 완료 후, 킬 하나라도 더 따겠다며 급발진 해버렸습니다.
브리핑도 늦어, 장마님이 다른 각을 보고 계셨다면 패배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ThankEgg ThankEgg ThankEgg ThankEgg
랭크전에서 칼전을 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나름 꿀잼이였습니다.
'장마투르'님이 저에게 붙으셔서 나왔던 멋진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내려갈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위대하신 '장마투르'님께서 제 머리 위에 붙으셔서 명을 내려주셨습니다.
덕분에 딸 수 있었던 라운드였습니다.
'장마투르'님을 찬양합시다!
위쪽에 올라가라는 명령을 듣고 느리게 움직이다가 디퓨저를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킬 하면 디퓨저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진입하여 충분히 설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답답하게도 시간을 끌었습니다.
네가 와라 하와이 기억하겠습니다!
벽을 못 넘어 슬픈 인간 동행큐브입니다.
샷건 4발로 뚫은 벽으로 연막을 던지고 진입하려 했으나, 스페이스가 뜨지 않았습니다. BibleThump
옆에 히바나가 뚫은 구멍으로 같이 진입했으면 어찌 될지 몰랐던 라운드입니다.
C4 공사 미흡입니다.
제가 강화한 건 아니지만 샷건으로 미리 쏴둬, 강화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운 좋게 해제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브리핑으로 장마님이 죽었슴다. BibleThump
이겼으니 농담으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졌으면 갑분싸 될 수 있었던 라운드였습니다.
함께 플레이하며 많이 배울 수 있는 시참이었습니다.
초반 대화의 부재로 오퍼 픽과 운영이 부족했던 것을 빼면 짧은 시간에 많이 발전하며 다 같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보기 시청자 입장으로도 초반에 손발이 맞지 않아 장마님께 케리받아 올라가는 사람들을 보는 느낌이였다면
후반에는 다들 자기 할 일을 찾아, 어느 정도 잘 굴러가는 팀을 보는듯했습니다.
이런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필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BloodTrail
+ 시참자를 고려하여 시청자의 부탁을 가끔 넘어가시던데, 꼭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저희는 스트리머 여름장마님의 시청자로 게임에 참여했으니, 방송에 도움이 된다면 승/패 상관없이 게임을 함께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 캠방좀 CurseLit CurseLit CurseLit CurseLit CurseLit Curse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