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아들님 어느새 방송 안한지 두달이 되가나요? 아마 그런거 같은데 ㅎ.ㅎ..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피드백이 없어져서 여기다가 글을 남기게 됐습니당 희희..
저는 뭐 역시나 다들 아시겠지만 그냥 저냥 지냈답니다. 일도하고, 돈도 벌고 놀러도 다녀오고.
그립기도 그리웠지만 무엇보다 무섭더라구요.
사실 그동안 방송 다시 킬까 말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좀 두려웠습니다..ㅎ..
아무래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고, "재미 있을까?" 라는 걱정이 제일 많이 앞을 가리더라구요.
좀 더 나아진 모습보다 퇴보한 기분이라 좀 씁쓸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ㅠㅠㅠ..쒸이불..
뭐 어쨌든, 말해서 뭐합니까? 중요한건 다시 시작하냐 마냐 그거 아니겠어요?
일단 대답은 당연히 시작할겁니다 헤헿.
이번주 중으로 킬 예정이고, 밤에 키는게 아닌 오후나 아침부터 킬 예정이니까, 다들 부디 한번 더 관심 가져주세요
왜냐하면..저눙..관종이닊간..희희..
우리 곧 다시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도 하고 재밌게 놀자구요 데헤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