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발생일시: 2018-09-06 (목) 21:30 (PM09:30) ~ 2018-09-07 (금) 07:50 (AM07:50)
사건 경위: 주차되어있는 피해자(수용소장형)의 차량을 정체 불명의 물체가 긁고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로 도주
사건 진행상황: 수사중
피해자의 진술
: 9월 6일(목) 저녁 9시 반에 집 앞에 차를 세워두고 다음 날 아침 출근을 하기 위해 차로 간 저는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마치 데자뷰를 느끼는 것 처럼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더군요. 누군가 차량에 피해를 입히고 도주. 저번 사고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심지어 이번엔 블랙박스에 충격감지조차 되지 않았더군요.
당일 아침, 바로 앞 뒤 차량의 번호를 받았으나 해당 차량에는 흔적이 없어 블랙박스에도 별 다른 증거가 없을 것으로 생각, 바로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이번엔 근처에 CCTV가 있어 좀 더 기대를 해 보고 있습니다.
퇴사 준비도 해야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돈이 필요해져서 퇴사하기가 참 망설여 지게 됩니다. 제일 걱정되는건, 혹시나 이번에도 못 잡으면 보험 처리 해야하는데 그럼 얄짤없이 보험료 인상. 이렇게 되면 정말로 돈 때문에 퇴사를 못 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차를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건파일 종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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