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꼬봉님 우선 8월 25일 아웃라스트를 성공적으로 켠왕까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도네 응원과 채팅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포게임이란 자고로 혼자 할수록 무서운법인데,
와이프가 아파서 누워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분들과 끊임없이 채팅으로 대화를 한 덕에
더 알차고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 고마움을 표하고싶을 정도로 오늘은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지난 아웃라스트떄는 제가 홍보도 2주간 꾸준히 하고 여기저기 알리기도 했는데
이번 DLC의 경우는 조용히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시청해주셨고,
"히오스 전문 스트리머"가 다른게임을 하고있음에도 와주신게 또한 기쁩니다.
다른게임과 병행한다는게 참 쉬운것도 아니고 그만큼 부담감과 걱정이 뒤따릅니다.
그만큼 히오스를 사랑하시는 우리 '시참러' 그리고 '시공러'분들이라서 더 그렇기도 하고요^^a
모쪼록 통영 다녀와서 사진도 올려드리고, 혹여 기회가 된다면 IRL 방송으로 여러분들과 가볍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보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알찬 주말 보내시고, 일교차가 점점 심해지는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사랑합니다.
28일 월요일은 저녁에 뵙겠습니다. 혹여 방송이 늦어질 시 미리 트게더에 공지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