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반 경 안양에서 빨간족발님 뵈러 또다른 트수님이랑 그장소로 출발했습니다 이런저런 노가리를 까다가 영화관앞에서 동료들을 찾으려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던 트수들과 모여 합법적 노가이를 깠어요. 서로 존중해서 닉언급이나 닉 공개등을 안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친목은 목뽑입니다
그 클립있을때 전 보고 악또먹 밖에 생각안했는데 다른분들은 아 x됬다 하시더라고요. 악형 미안해요 저는 그정도 트수밖에 안되나봐요.
메가박스에서 존버하면서 노가리까는데 악형이 들어오시니... 레포데 차량 알람 울린거에 반응 하는 좀버들 마냥 다들 몰려가시더라고요. 전 표도 받을겸 멀찍이 에서 천천히 걸어왔습니다. 일반인분들 저희 보시고 당황하시던데 죄송합니다....
봄수형은 내일 피티 생각에 이미 저세상 텐션 되셔서 힘내시라고 현실도네 소매넣기루다가 해드렸는데 아무래도 받기 그러신거 같았어요. 봄수형 그래도 난 도네할땐 알뜰살뜰하게 천원으로 때릴꺼야...
봄수형에겐 방송 키겠다는 공약을 싸인으로 받아왔어요! 이젠 안키지 않겠죠 설마 사람인데
악형은 뱅송때보다 실제로 목소리가 더 크시더라고요. 덩치큰 트수들이 오니까 상대적 날씬이이신 악형이 쫄 하시고계시던데 쫄?
사인받을때 닉 언급했더니 기억해주시면서 하이파이브 해주셨는데 너무 놀라서 다른 특별한거 써달라고하질못했어요.. 죽여버린다 같은거 써달라고 할려했는데 안타깝지만 너무 기분 좋았어요 본지 별로안돤 트수도 기억해주셨네요.
영화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악형이 트수들에게 하고싶어하는걸 보여주는거같아서 대리 업계 포상 받은 느낌이였어요. 아무튼 기분이가 좋았다~ 이마리야...
오늘 초면에 익명 지향이여도 서로 즐겁게 대화했습니다.
오신 트수분들 너무 반가웠고 존버 하시던분들 수고하셨고 첫차 존버팀은 x 를 눌러 조이를 표하시고 갑작스러운 일인데도 밝은 텐션으로 바로 벙개 까지 여신 우리 여신님 악돼녀지님도, 뱅송에선 빻았다면서 현실에선 미남이셨던 저승텐션 봄수형도 수고하셨고 초면인데 같이 가주신 트수분도 너무 감사합니당. 캐나다로 돌아가기전에 좋은 추억이였어용 다들 트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쫑낼때 악형 막 꼬추꼬추 시바라 하시던데 이 돼지야!!라고 외쳐드렸습니다.
요약.
봄수형 뱅송 켜라
악형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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