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내가 요즘 제일 먹고싶은 막창, 곱창)
일년 조금 안되게 혼자 유럽나와서 살고있는,
아침에 눈 뜸과 동시에 형 방송만 기다리는 칸모노야.
아는 동생이 파리에서 유학 중이라
며칠 간 그 동생 집에 머물면서 여행하기로 했어.
외로운 해외생활 형 방송보며 견뎌내고 있지만
동생 집에 머무는 동안은 형 방송 못 볼 것 같아.
형이 창피하다거나 형 문제는 아닌데 뭐랄까,,
그냥 좀 그래,,ㅎㅎ
아는 동생에게 형을 당당히 소개하지못하는
못난 나를 이해하고 용서해줘.
원래 유튜브로 예술 다큐나 축구같은 것만 봤었는데
예스 코치 매드무비로 처음 형을 알게 된 이 후론
유명한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찾아보던 나에서,
내 취향의 일본 배우들의 이름과
그녀들의 작품을 찾아보는 내가 되어버렸어.
어쩌다보니 긴글이 되어버렸네.
앞으로도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재밌는 과몰입 방송 이어가줘.
나중에 한국가면 도네도 더 자주하고 구독도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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