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꿈을 안꿨습니다 ㅠㅠㅠㅠㅠ
진짜 몇달만인지....
근데 푹 잘수밖에 없었어요
왜냐하면 오늘 개학이라고 어제 12시에 눈 감았거든요
근데 잠이 안오는거 있죠;;
그래가꼬 결국은 4시 쫌 넘어서 잤는데
폰하다가 3시쯤 화장실을 갔는데요 물내리고 물트는소리 들리고 하니까 아빠가 깨셨나봐요
언제부터 깨신지는 모르겠는데 저 다음으로 언니가 또 저희 댕댕이 ddong 치운다고 물 내리는소리랑 물 트는소리가 또 났거든요
그래서 화났었나봐요.... 전 그때 진짜 이제 잘라고 누워있었는데 언니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타이밍에 아빠한테 딱 들켜버린거 있쥬..
그때 폰하고있었는데 재빠르게 폰 소리안나게 베개에 두고 등 돌려서 누워가꼬 자연스럽게 코고는 소리 내면서 자는척했어요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얼마나 간쪼리던지 언니만 들켜서 아빠가 언니 식탁에 앉으라고 해서 언니 좀 혼났어요
와우 자는척 성공했숨다 저까지 들켰으면 더 화나셨겠죠..?
암튼 이런 일이 있고 좀 불안했는데 아빠 자러 들어가서 긴장 놓고 바로 푹 잤나봐요
불안하면 꿈 꿀텐데 푹 잤습니당 ㅎㅎ
꿈 안꾼이유가 이렇게나 길다니
고럼 전 이만 ... 안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