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__ 0

안녕하세요~~~ 이번이 2번째 후기네요~~

2018년 8월 10일자 방송 후기 작성해볼까해요~~

오늘도 3가지 컨텐츠가 메인이었네요 ^^

1. 트게 여행 = 메인은 4가지

네, 오늘은 뭐였을까요??? 먹방? 아닙니다. 오늘은 반계탕을 드셨다 하셨으니 먹방을 안 하고 트게 여행을 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해외 나가기에는 너무 더우니 방에서 다같이 트게 여행을 하자구요~~~ 먼저 치밍아웃을 했던 니아님은 생환을 알리고 여러 트게를 보는데...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 철권 비매너에 분노하시는 분, 후기를 쓴 분들, 게임 추천해주신 분들 등등!!! 모두모두 고맙다구요~ 여행은 삼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게임 추천은 역시 레드 데드 리뎀션 2! 그래픽이 아주 그냥! 좋습니다 ^^ 10월 26일 기대하자구요~ 철권 비매는 역시 장풍러~ 후기는 짧고 굵게 혹은 길고 중구난방으로! 여튼 이후 니아님은 2차전 원정을 떠날 준비를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트게 탐방 콘텐츠도 재밌네요. 사실 다른 방송들 봤었을 때는 노가리는 잘 안 봤었거든요. 그런데 니아님은 마성의 매력이 있단 말이죠~

2. 블러드본 DLC = 코스의 "그" 녀석, 니아님의 대검을 받아라~♡

와우, 블러드본 DLC가 2부였군요. 네, 그런데 이런 발표를 먼저 합니다...

niaplaWoof  : 코딱지 친구들, 저는 시간이 걸릴 거 같아서 미리 레벨 파밍을 하고 왔어요. BloodTrail  (누가 떠오른다면 당신은 아재)

중대 발표는 바로~ 지난 방송 이후 몇 시간에 걸쳐 파밍 후 레벨작을 했다는 것입니다.(치과 2시간 물기 잼) 모두들 장비 탓인가? 아닌가? 의 혼란에 빠지는데... 지난번 방송을 보니 11트까지 하고 1차전 패배를 선언하셨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오늘의 니아님은 "오늘은 다르다구~~" 를 시전하며 2차전에 출정합니다.(진짜 궁금한데 코스의 '그' 자식에게 뭐가 미안하셔서 계속 동방예의지국을 ㅠㅠ) 결과는? Win? Lose? 네, 클립 있어요. 그거 보세요~(이러면 너무 불친절하니...) 결과는 니아님의 감격적인 승리! 2페이스가 너무나 무지비했지만, 코스의 그 녀석에게 인신공격도 하고, 친구도 되어보고, 여러 번 멘붕이 오면서도 근성의 광전사 니아님은 이를 멋지게 이겨냅니다. 드디어 마무리? No. 히든 보스인 로렌스를 7트라이에서의 극적인 승리를 마무리로 블러드본 DLC 컨텐츠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컨텐츠 마무리와 함께 금일(8/11) 방송 New Line Up으로 포트나이트를 선정하면서 2부가 끝나요~ 진짜 컨트롤이 어려운 게임임에도 멋지게 근성으로 해내시는 니아님을 보면서 박수(짝.짝.짝!)

코스의 버려진 자식 : 1일차(11트) 2일차(23트)

최초의 성직자 로렌스(이름 맞나?) : 7트(극적 승리)

(PS. 로렌스의 앞 이름이 불확실한건 죄송해요 ㅠㅠ)

3. 철권 7 = 갓리사, 그리고 센세 ^^

3번째 컨텐츠요? 말 안 하셔도 아시겠죠? 요즘 어지간하면 나오는 반고정 컨텐츠 철권 7입니다. 지난 수요일이 럭키 클로에였죠? 오늘의 니아님 모습은 럭키 클로에와 같은 양갈래머리였지만... 다음주를 위해서 알리사를 연습하는 끈기를 보여주는 니아님(의상어 철권은 덤)... 그리고 샤오유가 고통받는 이유는 봉황으로 결론났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니아님은 이런 상태였습니다. '엘리사의 외모를 보고 행복, 기술 이름을 보고 행복, 기술 표현을 보고 행복~♡' 이 때까지는 좋았죠. 자~ 이제 콤보를 넣어볼까요? "응, 콤보는 쉽게 나오는 게 아니야 돌아가,"를 시전하는 알리사와 하야부사 스틱 패거리... 그래서 니아님의 센세가 등장합니다. "플매가서 연습해보죠!" 그래요... 목소리로 합방을 하게 되는 센세! 하나씩 차분하게 알려주시는 메르르님... 그렇게 하나하나 쓰고, 핫키도 쓰고 기술을 이어서 긴 시간 끝에 성공! 중간중간 연습임에도 연승이 불편했었던 모습도 있고, 트또선이 시전될 뻔한 위기가 있었으나 자연스럽게 대처해내고, 센세에게 감사를 표하며 센세를 보냅니다 ^^(스고이, 센세!) 그리고 역시 트레저 배틀로 가서 콤보 꽂아보고 마무리하는 니아님입니다~ 이거 보면서 정말 철권의 세계는 끝이 없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오늘의 니아님은 정말 인간의 수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행복, 웃김, 당황, 용서, 분노, 비열함, 허세, 광기, 끈기, 스피드웨건 등등... 니아님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다 보여주었네요~ 이런 모습 이라면... 저는 환영입니다. 오늘도 클립은 많이 나왔을거라는 기대감에 잠자리로 들어갑니다. 오늘 트게 댓글달랴, 블러드본 DLC하랴, 알리사 콤보 넣으랴 고생하신 니아님께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면서 이번 후기를 마무으~리 하겠습니다.

컨셉은 귀여움, 게임은 광전사인 스트리머 니아님~ niaplaWoof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니.아.조.아

(PS. 개인적인 사견? 나중에 방송 조금 커지면 팬미팅 같은 거 해도 재미있고 의미있을듯~ 이건 그냥 제 망상입니다만... 그냥 많은 팬분들이 있다는 거 항상 기억해주세요~ niaplaWo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