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전라남도 장성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시골느낌나고 좋네 라고 생각하신분 있으시죠? 현실은 걍 더워서 아무생각 안나요 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왜 왔냐면 제가 설계한 건물 바닥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나 확인차 왔습니다
시공사가 도면을 잘못봤나봐요 ㅠㅠ 사진에 보이는 쇠막대기들이 첵스쵸코마냥 있는데 (첵스한장+사이에 빈 공간+밑에 첵스한
장)이렇게 시공해야되는걸 첵스쵸코를 겹쳐놧더라구요......(지져스..) 이대로 공사진행하고 끝낸다음 건물안에 물건 쌓기 시작하
면 바닥에 금가서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ㅠㅠ 다시하라고 신신당부하고 사무실로 옵니다
왓는데.....
병원이 절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직원이 저혼자라 주구장창 개미마냥 해야되요 ㅠㅠ
평일은 진짜 바빠서 여유가 없네요.
일개미는 다시 일하러 가봅니다
이따 방송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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