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로 0

안녕하세요 도제로입니다..
몇분이나 보실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이런글을 쓰게되어 죄송합니다.. 군대 귀가조치된 후 16년도 말부터 방송에 관심이 조금씩 생겨 회사 오버워치 동호회 중계를 시작으로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이게임 저게임 해보다가 군심부터 했던 스타2로 래더나 중계를 간간히 했고, 올해 초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 매일 방송을 반년정도 지금까지 달렸습니다... 요즘들어.. 이전부터 방송을하며 재미도 있었지만.. 발전없는 래더 실력과 다른분들에 비해 재미없는 제 자신과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이유도 없이 욕을듣고 제 지인 몇분에게 절 언급하며 디스하는것.. 감정소모가 조금씩 쌓이다보니 지친것 같습니다.. 취미로 하는걸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야하나 깊은 고민 끝에 방송을 여기까지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봐주신분들 후원해주신분들 게임조언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