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밍뷰문학] 우리는 이곳에서 아름다움을 피워내고 있었다. #000

밍토리집사님
2018-08-10 03:12:31 324 1 1


 9b678bed52f3828c2e52c99d2f8fa4bf.jpg





창문 한 가득 햇살이 차올라 눈이 부시던 어느 오후에 나는 널 보았어.

어쩌다 널 찾았는지 사실 기억나지 않아. 아마 향기에 이끌렸던 것 같아.

너의 소리와 향기는 떠돌던 나를 멈추게 할 만큼 충분히 아름다웠으니까.

아름답다는건 보기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 너는 보기 좋은 사람이야.

보기 좋아서 너를 기다리고 끝내 마주 했을때 기분이 좋아 지는 것 같아.

그래서 같이 나누었던 대화를 생각하고 정리해서 이곳에 담으려해.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그저 사라지도록 내버려두기엔 아쉽더라고. 

그러니까 우리의 시간이 쌓이고 쌓여서 책이 될때까지 널 바라볼게.





 --------------------------------------------------------------------------------------------------------------------------------------------------------------------------


밍뷰님 팬소설을 이래 저래 구상하다 초고를 한번 써보았습니다 ㅎㅎ 

경어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너무 글이 너무 무거워질까봐 일부러 반말을 선택했습니다. 

혹여나 읽으시면서 불편하게 느껴지신다면 꼭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마치 남의 읽기장을 읽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면

읽는 재미가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그저 밍뷰님을 중심으로 밍뷰님이나 다른 시청자분들과의 나누었던 대화를 정리해서

저의 생각을 풀어 놓으려 하니 그냥 일상다반사 계열의 글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댓글 1
댓글 1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공지잡담
1
잡담
[1]
솜0_0
12-20
1
잡담
[1]
솜0_0
12-19
1
잡담
[1]
솜0_0
12-18
1
잡담
흡-족 [1]
Diva0657
12-17
1
잡담
하위... [1]
완태
12-17
1
잡담
무요ㅡㅡ [1]
Diva0657
12-11
1
잡담
무요
Diva0657
12-10
0
잡담
? [1]
김덕만
11-16
1
잡담
포스터 미리보기 [1]
하이드럼펫
10-11
2
10-05
1
잡담
밍뷰야^^ [1]
손오천
10-05
1
10-02
4
잡담
일기 [2]
Broadcaster 무염_
09-26
1
진행중 [1]
조몽뭉
09-25
1
개구 밀당 [1]
버거갓
09-03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