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2 보기 2~3달전에 1을 다시 본 기준으로 평을 남겨봄
인크레더블2를 도입부에서 연출은 만족스러웠음 1을 계승하는 느낌을 이어받았고 또는 그보다 더한 느낌도 났다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초중반부까진 크게 와닿으면서 일상에서도 공감이 되는, 흔히 볼 수 있는 사소한에서 사회적인 트러블의 맹점을 잘 표현해냈지만 영화 후반부에선 그러한 트러블을 수습하지 않은게 한편으로 아쉬움
그 한편을 벗어나서 보면 정말 슈퍼히어로 영화다운 그만한 엔딩이었다고 할 수도 있을거 같음 주제 회수는 일부는 성공했으나 아쉬운게 남아 있다고 생각함
그래도 깨알같이 넣은 개그씬은 정말 만족스럽게 잘봤고 전작에서 있었던 여러 재미거리들을 통해 1편과 소통되는 느낌이 정말 만족스러음
1편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런 재미거리들을 보고 1편을 보게된다면 큰 재미를 느끼게 될 거라고 생각함
주인공이라던가 악당의 세부사항을 걸기엔 스포일러가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는걸 권유하고 싶음, 1편을 본 사람들에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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