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 그렇게 말했던 물놀이 하러갑니당 ><
전국에서 3번째로 크대유 근데 정말 쌉니당 만원도 안돼요 캬~~~
아 글구 오늘 2달인가 1달만에 오케스트라를 갔거든요
원래 토욜마다 갔어야 하는데 가기싫어서 안간거도 있고 시험기간이라서 증말 많이 빠졌죠..
그래서 저랑 친구랑 오랜만에 갔는데 쌤들이 저희 죽은거 아니였냐고 ㅎ......
저번에는 저보고 인민갔다온줄 알았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좀 열심히 가야겠습니당
8월 이십 몇일에 공연있는데 연습 2번밖에 못한대요
이건 인간적으로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당
아무튼 진짜 저 가서 잘릴줄알고 각오하고 갔는데 다행이 자르진 않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뭐 오늘 타이밍도 좋았어요 연습 오늘부터 시작이였대요
아빠는 얼마나 걱정하고 잤으면 꿈을 꿔서 무슨꿈인지 검색해 봤는데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는거라네요
그러면서 오늘 저 오케스트라 잘릴 줄 알았는데 안잘려서 다행이라면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바라던 일이 오케스트라 안잘렸으면 하는거였을지도...
전 이만 짐싸러가요
아 몸은 어때용??? 다 나으시면 꼬오옥 알려주세용ㅎㅎ
빠이ㅣㅣ ｡ﾟ✶ฺ.ヽ(*´∀`*)ﾉ.✶ฺﾟ｡
이여누 
루세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