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가겠음.
오늘 머리 염색을 하러갔음.
애쉬 퍼플과 핑크사이랄까 하여튼
이런머리임.
미용사에게 자신있게 이 사진을 보면서
" 이 머리 해주세요 !"
라고 말했음.
탈색해야하고.. 탈색한담엔 파마를 못해서 자기가 머리를 손질을 해야한다고 하셨음.
그리고 그나마 지금 있는 컬도 탈색하면 다풀린다고 했음.
염색이 하고싶어서 펌은 포기를하고 탈색을 무려 2번이나하고 염색에 들어감.
근데 탈색하는데 머리가 엄청 뜨겁고 따갑고 막그런데 인내의 시간으로 버틴담에
겨우 염색까지 다하고 나서
머리 이쁘게 세팅 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한 번 보고
핸드폰 액정속 저 사진을 한번 보고
이 짓을 두번정도 반복하고.
깨달았음.
연예인이 왜 연예인인줄 알게됬음.
하... 방송에서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