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퀸 0

원래는 방송후기글은 모두 비밀글로 하려 하였으나

제가 생각치못한곳에서 야로님이 상처받울수있다 판단하여

글은 공개하고 대신 비말덧글을 쓸수 있게 하겠습니다

글을 읽고 어떤 부분이든 불편하시면 지적해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일기 형식으로 쓰기때문에 반말이 나온다는점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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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참 착잡했다

시청자들이 선을 넘는줄은 알았지만 이정도로 넘고 있을줄은

몰랐다..모른다고 해서 죄가 없어지진 않겠지..

나는 인방을 5년정도 봤다

보면서 내가 말아먹어버린 방송도있고 선을 넘나들기도 했으며

매니저를 달아보기도 하고 말아 먹기도 했다

그와중에 생긴 신념이 있다 메일은 정말 중요할때

아니면 보내지 말자

메일은 그냥 채팅과 달리 꼭 읽어볼수밖에 없다

마치 공원 공중화장실에 변기커버 닫혀있는 느낌이랄까

메일은 사실 어제도 보내지 않았다

내 메일보고 상처받을까봐

어제는 나는 야로님이 방송 키시기 직전까지 거의 미쳐있었다

그 정신머리로 메일 보내봤자 답이 없을것이라 판단하여 보내지

않았다

메일은 정말 긴급하거나 중요한게 아니면 보내지 않아주셨으면한다 사람은 상처가 쉽게 생긴다

그리고 신검 재검갔다오고(현역나왔습니다..몇년뒤에 잠깐 갔다가 와야겠네요 바로 갈 생각 없습니다^^몇년 뒤에요)

야로님이 공포게임하시는걸보고 놀래서 채팅을 쳤다..

제발 야로님께는 공포게임 추천안해주셨으면 좋겠다

응급실가신다...

그리고 의외로 다크소울 놀라면서도 잘하셔서 재밌었다

가지지못한자 하셔서 재밌었고ㅋㅋㅋㅋㅋ

세이브포인트는 커녕 직진하셔서 더욱 재밌었다

롤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올스킨때문에 계속할필요는 없다고 상각한다

자칫 잘못했으면 없었을뻔한 오늘..

그래서 그런지 너무 행복했다

아...평소에도 야로님이 있어 행복했구나

그럼 오늘은 더욱 행복한것으로 하자

정리하다가 안다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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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점있으면 다 적어 주세요

고쳐야하는것이면 고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