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에 급한 불은 꺼서 퇴원하게 되었어요.
제 병 자체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이라
올라가서 계속 가까운 병원에서 통원하며 치료를 해야 된데요.
음...그런데
설명을 들어보니까
도저히 다른 원인은 없고
의사가 추측하기로는
어떤 숨어 있던 유전자가 발현된 거 같다고
...
즉, 재수가 아주 없다
...
평생 약 먹고 살코기 먹으면서 유산소 운동 열심히 해야 한데요.
그래 이 참에 없어진 복근도 다시 살려봐야지...
아...연구실에 복귀하기 너무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