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은 매턴이 소중합니다.
소위 '턴을 버린다'라는 경우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낼 하수인이 없이 턴 종료
2. 고코스트 하수인이 너무 쉽게 제압당하는 경우 (이건 느낌으로 옴)
첫번째 경우는 영능 돌리면서 어쩔 수 없이 다음 턴 설계를 하고,
두번째 경우에 대해서 개꿀팁이 있습니다 ^^
상황은 엄청나게 많지만 법사를 제외한 모든 직업이 상대방이라고 가정하고 내가 중반 (7-8코스트대) 필드를 완전히 먹은 상태라고 가정합시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명치를 달려야 합니다. 근데 이득교환을 생각한다면 상대방이 어떤 하수인이 나오든 간에 제압기를 과감히 써주셔야 합니다.
즉 제압기(영혼착취,유성,도적무기 독성)을 아끼면 안된다는 거에오. 제압기를 아낀다는건 후반싸움을 바라본다는 목적인데 우리가 명치를 달리는 목적과 맞지 않아오. 전 3코 독성 바실리스크도 정신지배 했읍니다^^
그리고 아까와 같은 상황에서 상대방이 고코스트 하수인을 전개한다는건 딱히 광역기를 가지고 있지 않고 상대 하수인들이 자기 고코스트 하수인을 쳐달라는 목적에서 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오른쪽에서 광역기 나올 수도 있음니다.^^
그럼 역으로 내가 반대의 상황이면 어떻하냐구요
우리는 필드가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투의함성' 즉 즉발효과를 낼 수 있으면서 동시에 필드까지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하수인을 깔아야 합니다. 머가있을까요? - 불사조, 태고의 비룡, 민병대사령관 등
개인적으로 필드가 밀리는 경우 광역기>제압기=전투의함성 하수인>도발>죽음의 메아리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