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담당 a 선생님
전교를 돌아다니면서 학생들 책상을 두들겨 보는게 취미였음. 두들겨 보는 이유는 퉁퉁 소리를 듣고 나서
그 속에 핸드폰을 발견하는 기괴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매번 학년 순회하면 5개는 잡아서 웃는 얼굴로 복귀하시더라
그외에도 교실에서 앉아서 조는 애 유심히 보더니 교복 상의 안주머니 전자담배 회수해서 "애 일어나면 오라고 해" 하고 나감
전자담배 튀어 나오는 순간 마법 쓴 줄 알고 놀랐다. 자는 애는 회수 당하는 순간도 자다가 선생님 나가도 난 뒤에 애들이 깨워서 일어남
교무 담당 b, c 선생님
둘다 연차가 25년이 넘은 정년을 바라보는 중년들이였음. 그들의 취미는 자전거 타기였는데 주말에 일주 갈만큼 좋아했음.
어느날 교내에 동아리 구조조정이 있었는데 두사람의 자전거 동아리가 구조조정 됨.
둘이 무슨 술수를 부린 건지는 모르지만 자신 둘이 활동 한거 가지고 자전거 동아리 부활시킴.
그것도 친환경 발명 자전거 무슨 동아리로 지금은 정년 퇴직 했겠지....
그 외에도 별난 사람들 많았는데 유독 이 사람들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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