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의심 차량)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고 쉬는 도중
어느 한 남자가 호두과자를 선물하면서 접근
이후 전화번호를 따기 위해 달라 붙으면서
반복해서 거절
이후 출발 했으나
익숙한 차량이 보이기 시작함
그냥 기분탓인가?.. 하고선 이동을 했지만
차량이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음
이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문제가 될 것을 감수해가며 스토킹 의심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
이후 차량을 따돌릴려고 했지만
끝까지 쫓아오면서 따라 붙음
아파트 단지 쪽으로 깜빡이로 페이크를 줘서 들어가는 척을 하면서 직진을 했지만
바로 쫓아오기 시작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서
부모님께 연락
부모님께선 일단 안전하게 사람 많은 대형마트로 들어가라
그래서 대형 마트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를 하니
바로 옆옆옆 칸에 주차를 함
차에 뭐 두고 온 척 이동하면서 봤는데 차량 번호가 동일
바로 여자 화장실로 도망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니
부모님께서 차량을 다시 갖고 올테니 넌 어서 택시타고 집으로 들어와라
라고 하셨고
바로 집으로 이동
그런데....
차를 대신 갖으러 온 부모님이 발견하신건
스토커에 이상한 변명과 함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발견
방송에서 이후 이 사실을 알리며
시청자가 방송 도중에 스토킹 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용무를 볼 때 이러한 일을 겪은 거라 어찌 대처할지 모르겠다.
내가 혹여나 너무 민감하게 구는 건가?...
난 뭔지 모르겠다...
그리고 정신적인 고통과 심리적인 공포감으로
말을 절거나 손발을 떨거나 하는 등에 증세를 보여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보다
안정 되기 전까지 휴식을 갖겠다 알리며
휴방에 돌입
웬만하면 타 스트리머, 타 방송인 관련 글은 안 가져 오려고 하는데
워낙 그런 사건이다 보니까
또 이분과 친분이 있는 남성 스트리머도 스토커에 시달렸고
좀 큰 사건 중에 하나는
유명 웹툰 작가겸 스트리머 분은 이상한 여자가 무단침입 하려 들고
더 큰 사건은
타 플렛폼에서 엑셀 방송 출연진인 BJ가
방송 도와주던 분에게
폭행, 납치, 감금, 살해협박, 협박 당하다
목숨을 걸고 도망처서 탈출한 사건까지....
잊혀질 때마다 꼭 튀어나오는 스토커 관련 사건...
글을 읽고 있는데
드는 생각이
우리 스트리머는, 이름만 신비주의인데....
근데 그러면.....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 스트리머가 가장 위험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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