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이 토요일에 왔다가 화요일에 온다길래
혈중인천농도 급감을 대비해서
인천사는 후배랑 서울 나들이 하고왔단다.
하늘은 우중충했어도 선선한게 딱 좋더라고
라멘도 먹고
꽃도 보고
이약 친구들도 봤다.
커피 마시면서 후배한테 아라뱃길 밈을 말해줬는데
얘도 확실히 인천사람인게 뭐냐면
"인천이니까 오히려 산에 묻어야 못찾는다."
라고 하더라고
암튼 암튼
이약이 대구는 잘 다녀와서 출근은 잘 하고 퇴근도 했니?
차돌박이 사시미를 엄청 좋아하는거보고
횡성에 목장 다섯개 계약하려다 참았단다
시간순으로 사진 올릴건데 점점 뭐가 달라지는지 봐보렴
김일환씨는 당장 이약을 금복주 전속모델로 계약하세요.
김대퓨님은 탕비실 냉장고에 경주법주 비치해주시구요.
이건 잼민이 같이 나와서 넣어봤어
차돌박이가 그렇게 맛있었니.
음 그래 잘 알겠다.
눈에서 모든게 읽힌다 얘.
그래 빨리가서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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