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원래 제 책상은 클린하다는 것을 위해 한 컷..
와! 액자에 박제라니 넘 감사합니다!
모금에 참여한거 빼고 다른 레꼬단님들에 비해
선물이 초라할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이쁘게 많이 봐주셔서
넘나 감사할따름이었어요..!
사실 시험공부도 그렇고 (..음 그렇게 믿어주세요!)
제가 그 날 기한 맞춘다고
몇 일 짬짬이 자는 시간 줄이고,
생일 D-day까지 완성을 못해서
그 날은 아예 밤을 새서
제대로 된 인증샷이 없다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찍지는 못했는데 ㅠㅠ
봉투를 열면 봉투 입구 안쪽에
읭읭이가 두 명(?) 있어요!
접때 레바님께서 '너의 이름은' 패러디한 읭이들을
입구에 그려서 붙였어요~~
그렇게 선물 개봉시 읭읭이들이
레바님을 맞이하게 했었구요,
당일 밤샘의 흔적..ㅋㅋㅋ
나름 스케치 고민도 하고
글을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도 많이했었는데
어찌어찌 완성하고 뿌듯해서 찍었습니다!
콘티라해야하나 스케치라해야하나
그리다보니 처음 생각한대로 안돼서
채색 단계에서 애먹기도 했어요
열심히 노력한 흔적(뿌듯)
밑에는 나름 스토리나 퀄을 생각하며
고심 끝에 넣은 종이 순서
네! 우표도 '330'원으로,
3(?)을 축하하는 의미였습니다!
역시나 찍지는 못했지만,
그런 의미로 봉투 우표붙이는 곳에도
우표 '3'장을 붙였어요
(만화 첫 컷의 별도 '3'개인 등
나름 디테일 신경썼습니다 reva17 )
/ 덧 / 만화 순서는 다단을 나누어서
왼쪽 한줄 다 읽고 다음
오른쪽 다단을 읽으시면 될거같아요..!
/추가/ 만화로 즐거움과 행복을 주신 레바님께 저도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서 만화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과 맞는 효과도 '3'개씩!)
(그런 의미로 레바이자 이승권도 '3'명!)
흐아아 보면서 엄청 떨렸는데
다들 좋아해주시고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이렇게 그리고 채색하고 하다보니
채색 면에서 퀄이 좀 많이 떨어질꺼예요 ㅠㅠ
역시나 찍지는 못했지만
가방에 있었던 인형도 '3'개,
비타민,망고,목캔디도 컬러 맞춰서 '3'개!
(문서도 '3'장!)
배보다 배꼽인거같네요 ㅋㅋㅋㅠ
에고 민망해라
암튼 모두들 즐거운 수요일! 마무리되시길 바라며
함께 힘 모아 선물하고
함께 매 방송마다 떠드는 레꼬단님들!
그리고 열일하시는 우리 매니저님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해 준 레바님까지!
다시 한 번 이승권씨의 생일을 축하하며,
진지한 글은 여기까지할께요 ㅋㅋㅋㅋㅋㅋ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즐거운 수요일 되시고 다시 전 일반인코스에서
레꼬단들 사이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reva55
Ps. 제 전공은 수학쪽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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