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Baseball Boy's Basement Storage
제가 얼마전에 추천한 인싸이드(ㅋ..)라는 게임에 이어서 또 다른 많은 생각을 해주는 부류의 게임입니다.
항상 이런 게임에선 로복님의 해석력과 몰입도가 빛을 발하죠. 예전에 로복님이 게임 내에서 한 바탕 N으로 시작하는
그 분과 열심히 심리전을 펼치면서 고생하셨었죠? ㅋ , 네 바로 스탠리 패러블 제작진이 만든 또 다른 게임인데요.
언뜻 비슷할 지도 모르지만 이 게임은 전작과 확연히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작가 '데이비 워렌'과 그의 친구인 게임 제작자 '코다'의 얘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전작 스탠리 패러블처럼 어떻게 보면 엉뚱하고 어떻게 보면 웃긴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또 어떻게보면 슬픈 ... 그런 게임입니다.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스탠리 패러블을 이미 해본 로복님의 경우엔 더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