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다 보니까 클립 스튜디오와 사이툴과 포토샵 사이에서 많이 고민입니다
각각 색감도 다르고 장점도 달라서 무엇을 어찌 선택할까 넘나 고민이라
결과물을 보고 혹시 가장 좋다 라고 생각이 드시는 그림에 투표해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1번. 클립 스튜디오를 가지고 그린 그림 입니다. 어마무시하게 고화질 그림을 생성 가능한것도 장점입니다
또한 일본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그림쟁이 친화적인 기능이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묵직한 느낌이 나게 하는건 저도 잘 몰라서 만화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포토샵과 연동이 가능하나 일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완전하게 느낌을 전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완전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내보내기를 통해 결과물을 출력해야 합니다.
2번. 사이툴을 가지고 그린 그림입니다. 사이툴의 장점은 매우매우 가볍다는 것 입니다. 또한 가벼운 색감을 가지고 약간 그림이 뽀샤시한 느낌을 가집니다. 물론 제가 사용법을 몰라서 그런것 일 수 있으나 유튭에서 묵직한 느낌을 주는 그림은 없더라고요.
다만 단점이라면 많이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3번. 포토샵을 이용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가장 묵직한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약간 디즈니적인 느낌을 주고 유화적 표현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였으나 무겁고 가이드가 없는 느낌이라 오로지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다만 기능적 강점으로 저화질 저해상도를 고화질 고해상도로 보이게 만들어주고 다른 어도비 프로그램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의 1번, 2번, 3번 그림중 어느 그림의 느낌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고견을 청합니다 TwitchUnity
(1번이 처음 그린 팬아트, 2번이 6 번째, 3번이 32 번째(?) 입니다. 프로그램 가격 상관없이 그림의 느낌적인 느낌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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