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브님 1. Nat King Cole 의 Let There Be Love.
유명한 미국의 재즈싱어 냇 킹 콜의 곡입니다. 냇 킹 콜은 L-O-V-E라는 곡으로도 유명합니다.
2. Ray Charles의 Georgia on my Mind
유명한 미국의 소울 / R&B 싱어 레이 찰스의 곡입니다.
3. 일본의 밴드 Be The Voice의 Altogether alone입니다.
원래 Hirth Martinez의 곡을 리메이크 한것인데, 보사노바 편곡을 통해 상큼한 분위기를 더욱 잘 살렸습니다.
원곡보다 Be The Voice의 버젼이 더욱 유명합니다.
4. 한국의 여성 인디 싱어송라이터인 Savina & Drones의 Where Are You입니다.
어느 라디오에서 이 곡을 딱 한번 듣고, 다른 곡들까지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이 앨범을 주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앨범이 2011년에 발매된 사비나 앤 드론즈의 1집이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정보도 잘 찾기 힘들고, 신보 소식도 없어서 그냥 은둔형 뮤지션 중 하나인가보다 했었는데,
알고보니 전업 뮤지션이 아니더군요. 생계를 위해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음악을 병행한다고 합니다.
2016년에 2집이 나온 뒤로, 2017년부터는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5. Earl Klugh의 Just Pretend
미국의 퓨전재즈 기타리스트 얼 클루의 곡입니다.
얼 클루는 여러 차례의 그래미 상 수상경력이 있는 명 연주자입니다.
그중 TV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의 오프닝 송으로 사용되어 우리에게 익숙한 Just Pretend를 골라봤습니다.
6. 이병우의 자장가(lullaby)입니다.
이병우씨는 한국의 클래식기타리스트이며, 동시에 대중적으로 성공한 영화음악감독입니다.
장화홍련, 왕의 남자, 괴물, 마더, 해운대 등 수많은 국내 흥행작의 음악감독을 맡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화홍련 OST인 자장가(Lullaby)를 골라봤습니다.
얌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