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언니 0

지난달 말 오늘 연차사용 계획서를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일이 벌어졌다?!

그냥 주말 길게 쉬어 볼까 하면서 연차를 올렸던 것인데 이거 왠일?

생방으론 못볼줄 알았던 람언니의 천팔 기념방송이 수요일에서 금요일로 미뤄진것?

오 - 예 하며 무지막지한 늦잠(그래봐야 9시)을 자고 아침을 먹고 컴을 켜고 이리저리 시간때우기를 하는데?!

12시부터 방송 시작할거라는 람언니를 살짜쿵 믿어보기로하고 11시부터 5시간짜리 광고를 때림.

12시 정각에 큰일 났다는 다급한 람언니의 공지와 약 30분정도 람 - 했던 방송시작

광고의 효과는 미비(?)할것 같았지만 의외로 종종 사람들이 왔다는점~

방송 시작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실친의 등장으로 람언니 실시간 멘붕을 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게 멘탈을 부여잡아 방송을 진행하는데 오랜만에 영퀴를 하니 반갑고 또 신선했다!

4시간 반정도의 시간도 금방 휙~ 지나갈 만큼 재미있었고요~

2부로 코노야방에서 귀정화가 됨과 동시에 고막이 녹아 없어져버렸...

후반부에 그 '윤미래'님이 등장하여 우리와는 다른 채팅창을 소유 했단점을 새로이 깨닫고...

저 채팅창이 참으로 탐나더이다...(?)

친구분들과 약속장소로 이동하면서 방종하셨는데 오뱅알 오뱅알~ BloodTrail 

추가)급식체... 다음부턴 안쓰실거죠? 제발.. 요즘애들 안쓰는거로 알고있음...ㅠㅠ 아, 다음에도 91점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