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은 4인협동 fps인 Six days in Fallujah 입니다.
제목 그대로 이 게임은 이라크전 당시 팔루자 전투에 참여했던 미해병 및 병사들의 증언을 참고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라크전은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뜨거웠기 때문에 원래 2009년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배급사가 싫어해서 올해에 와서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맵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건물의 내외부가 달라지고 적도 새로운 위치에서 나오기때문에 실제 전투와 같이 어디서 적이 어디서 나올지 모른다고 합니다.
정해진 경로 또한 없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사다리를 올라 옥상에서 옥상으로 이동하든 건물 내부로 이동을 하든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게임 중간중간에 병사와 민간인들의 인터뷰를 다큐멘터리 식으로 넣었으며 민간인의 시점으로 진행하는 미션도 있을것이라 합니다.
6/22일에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로 풀릴 예정이며 가격은 40달러 전후로 약 5만원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런 현실적인 것에 치중한 게임은 게임성이 부족하기 마련인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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