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 나오자마자 어떤 할머니가 길을 모르겠다며 데려다달라 시전.. 나도 서울 사람이라 잘 모른다했지만 젊으니까 도와달라며 역정냄 그래서 엘리베이터까지 데려다드림
택시 기다리는곳에서 눈뜨고 새치기 2번당함
택시타고 오는데 진짜 끼어들기 말도안되게함 크락션소리는 브금임
어찌어찌 스튜디오 도착 화장품을 안가져와서 올리브영가서 급하게 사서 막 쳐발하구 사진찍음..
비오는거 보고 우산 가져왓는데 촬영 끝나고 보니까 사라짐 누가 훔쳐갔나봄..
그래서 지금 비맞으면서 택시 타러감 부산 택시기사님들 상남자임 절대 안도와줌 (원래 트렁크 짐 도와주지 않어?)
지금까지 부산에서 한끼도 못먹음 근데 비와서 젖고 춥고 밖에서 고생해서 넘 피곤함 배달회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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