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점을보러가자고 하셔서 오늘낮에 끌려갔다왔어요 성격상 옆에 엄마가있는데 연애운을 물어보기는 좀 그래서 다른얘기들만 잔뜩듣고왔네요 ㅋㅋ
별다른건 없고 내년에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받아서 한번 폭발할거래요... 올해 사람때문에 힘들었던 일이 많아서.... 오늘도 폭발할뻔한거 꾹꾹눌러담았는데 ㅠㅠㅠㅠㅠ 사람한테받은 상처가 제일아프고 제일오래가고... 사람이 제일 무섭 ㅠㅜ 하아...
글쓰다보니까 또 징징거렸네요 ㅋㅋ 점이란거 첨엔 재미로 보러갔는데 세세한것까지 맞춰버리니까 왠지 믿어야할거같은? 되게 신기했어요 ㅋㅋㅋ 물론 너무믿으면 안되지만! 한번쯤은 들어볼만한것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