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마무는 이용안했고 전술은 자작입니다. 정확히는 이거저거 보고 뜯어보고 포지션조합이랑 포지션마다 개별지시사항 넣어주면 좋은거 메모하고 짬뽕시킨 후 프리시즌에 중하위권팀들하고 경기잡아서 거의 풀경기보면서 조금씩 롤이나 지시사항들 편집했습니다.
에디터는 처음 스탭영입할때만 귀찮아서 빠르게빠르게 썼습니다.
새게임은 뭔가 진득하게 4~5시즌정도 해보고 하는김에 룰 정해보자 생각해서
처음 기본적으로 방출설정된애들은 방출 + 불만뜨면 무조건 방출 만일 안되면 몸값 룰렛으로 50~100퍼 돌려서 관심가진팀 중 가장 이적자금 널널한팀으로 에디터로 보내기 + 가능하면 이적시장마다 2~3명 이상 방출(무조건) + 영입은 아직은 노제한 만일 우승하면 다음시즌부터는 풋디로만 영입가능
본머스는 죄다 홈그로운이다보니 널널해서 굉장히 여유롭게 운용된거같아요. 조슈아킹+캘럼윌슨 달리기쇼도 볼만했고(주력 18의힘)
처음시작할때 될대로 되라고 이적자금 더달라했더니 800억스타트되서 꽤나 부유했는데 아무도 안와서 추천 가성비 명단영입하고 겨울때는 1300억쯤 들고시작했는데 펨창 동생말로는 유망주 수집 위주로하라고해서 17~21세 이하 위주로 박박긁어모으고 방출명단에 토마스 파티가 떳길래 아터 대체로 냉큼 줏어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시즌 모히스킨도 합류!
아 그리고 저기 선다운스 아프리카용병들이 주급 천만원이면 오고 몸값도 무자게 싸고 분배도 엄청좋아서 야무지게 써먹었네요. 국뽕듀오 김진수/이재성도 정말 잘해주더라고요 가성비 굿! 이재성은 슈퍼서브로 중원 왼쪽윙 보고 김진수는 주전으로 쓰다가 아론 카리콜에게 밀렸다가 다시 후반기에는 김진수로..
그리고 아서 사려고했는데.. 애가 계속 튕기더니 코파컵인가 그거 안나가는팀이랑 이야기도안하다고 하더니 결국 링크대로 바르셀로나로 입단하던데.. 정말 얄밉더라구요 ㅠㅠ
본머스 BEST 11
전술은 424로 90퍼 이상 돌렸습니다 혹시나 스트라이커 2이상누우면 저번게임에서 쓰던 1톱전술을 좀 팀에 맞게 개조해서 썼습니다.(근데 영 1톱전술은 안좋더라고요 이 팀에..) 팀원들 평균 평점이 정말 아름답네요. 다음시즌에는 442도 기용해서 큰무대 원정에서 사용해보고싶고 예전 ㄷㅅㅋ 레스터때 같은 축구도 해보고싶은데.. 측면미들이 읎네요 ㅜ
득점은 진짜 신나게 신바람 축구했네요 이건 리버풀때도 그랬는데 저는 농구할때도 글코 무조건 우리팀이 오펜시브 레이팅 상위권 들어야한다는 철학아닌 철학이있어서.. 그런점이 반영된거같아요 리버풀은 선수들이좋아서 실점도 1 2위던데 본머스는 뒷선 뻥뻥뚫리고 서로 난타전위주로 간거같아요 선수들은 주로 패스+시야+주력+활동량 위주로 뽑아서 쓴거같네요
담시즌은 월슨/로살레스/주니어 방출이 뽑기로 결정되서 벌써부터 어케 꾸릴지 막막하네요.. 다행히 스트라이커는 대체자원이 생기는데.. 오른쪽 풀백은 진짜 오버페이 뻥뻥해야될거같아요.. 오드리오솔라는 우리팀 관심도 없궁...
딱히 잘되는건 실력보다는 그저 비기너즈럭이라생각합니다. nba2k gm모드를 1000여시간 즐겨왔지만 그것도 처음할때는 왜 우승하는지도모르고 우승한경우가 있었거든요.. 지금생각하면 리얼 노근본... 그리고 그때도 하나하나 공부해가면서 실농이랑 비교도 해보고 풀경기 관전도 해보고 하면서 실력이 점점늘었는데 이번 FM은 아예 그때 짬바로 철저히 공부해서 시작하니깐 뭔가 축구에 관심도 많이가게되네요!
늦게배운 fm인데 방학을 완전 불살라버리고있어요ㅋㅋㅋㅋ 계절학기 수업시간 외에는 거의 FM만 붙잡고사는거같네요 본머스 끝나면 분데스리가나 레알 소시에다드 도전해보고싶어욤! EPL은 가을에 ㄷㅅㅋ 할때 같이 뉴캐슬 해보고싶고요 ㅋㅋ 이러다가 점점 2부 3부리그 혹은 후반기 강등권 탈출 감독 취직 이런거 하게될거같아서 무섭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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