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젤리 0

새벽 혼모노들 사이에서의 승급 똥꼬쇼 

19렙 존은 진짜 지옥입니다. 정말 실력있는 듀얼리스트 분들이 많아서 19 승급전에서 17렙까지 떨어지기도 했네요.

메타에 맞춰 펜듈럼 놈들이 기승을 부리고 초마신 이도, 라의 사도를 넣은 데스피아가 종종 보입니다. 무엇보다 루닉의 등장으로 아다마시아가 반사 이익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루닉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동전 ㅈ망겜이 너무 심해진 느낌입니다.

루닉 미러전은 선공잡은쪽이 너무 유리하고
엔디미온은 선공 뺏기고 마법족의 마을이 깔리면 ㅈㅈ쳐야하는 수준이며(아스트로 그래프 갈아버렸는데도 이거 깔리면 특수승리)
마술사 놈들은 원턴킬을 하는걸 루닉은 가만히 지켜만 봐야합니다.
아다마시아는 나츄르 비스트+팔키온을 동시에 전개하는 축으로 바뀌어 옛날 호루스 마냥 마함을 걍 봉쇄해버리네요
데스피아는 루닉이 매우 유리하나 혁작룡이 2마리 깔리는 순간 지옥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초마신 이도, 라의 사도는 몬스터 게이트, 명추리를 봉쇄해버려 매우 아픕니다.

라뷰린스의 어덱파같이 루닉이 채용할 수 있는 메타 카드로 봉인마법의 저주를 매우 강추드립니다.
코즈믹 카운터용 말고도 낙인융합을 영구 봉인할수도 있고 펜듈럼 상대로도 선공을 잡을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전시합, 군웅할거는 현 메타에 있는 놈들이 생각보다 아프게 맞지를 않아서 뺐습니다. 미러전에선 노는 패가 되구요.

짱돌축 소환사 축 많이 해봤지만 이게 제일 핸드도 안말리고 무엇보다 한 턴에 드로우를 엄청 땡길수 있어서 취향에 맞았습니다.
사이버밸리가 굉장히 히트인 느낌으로 2~3장 넣는 분들도 봤습니다.
루닉이 역겹지만 루닉 출시로 인해 바뀌어버린 메타가 더 역겨운 느낌이듭니다. 후완때만 해도 동전싸움이 이렇게 피말리지는 않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