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버지가 몰고다니시던 승용차를 물려받음.
대중교통맨인 나는 차를 물려받고싶다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않았지만 아무튼 부모님의 강권에 의해 물려받음.
아무튼 그렇게 물려만 받고 단 한번도 운전해 보지 않은 상황에서 자동차 정기 점검 뭐시기를 받으라고 나라에서 카톡이 날아옴.
여기서 질문.
나는 장농면허 10년차 즈음인지라 자동차 운전은 기억도 안나는데, 그냥 아버지에게 대신 운전해서 가라고 해도 되는 거?
장롱에서 십여년 발효된 내가 운전해서 가다가 사고나면 본전도 못찾는 격이잖어...
이래서 싫다고 했던건데...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