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댕님 안녕하세요... 다들 저를 기억이나 하실련지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 인턴 시작하고나서 많이 바쁘진 않지만 올빼미 족이였던 제가 갑작스럽게 적응하려다 보니 몸도 많이 지치고, 알바랑 운동 하면서 어느정도 체력이 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나봐요,,, 이세상 모든 직장인 정말 존경합니다 ㅠㅠ
저도 다른분 처럼 출퇴근 하는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구 다른 동기 친구들이랑도 (거의 동생들이지만) 많이 친해졌어요 ㅎㅎ 저는 다른 선배들이나 상사들 한테도 예의바르게 행동하는데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하루종일 마주치고 부딪히니, 그게 제일 피곤한 일인 것 같아요.그래도 직장 생활도 어느정도 적응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주 주말에 수원에 올라가기로 했어요. 본가에서 출퇴근 하려구요. 천안에서 성남까지 출퇴근 하는거는,,, 정말 정말 정말 힘든일 인것같아요. 학교다니면서 수원에서 통학할 때도 진짜 힘들었지만 그래도 직장에 출퇴근 하는게 더더 힘들더라구요ㅋㅋㅋ 출퇴근 하면서 버스에서 항상 기절합니다ㅠㅠㅠ 아무튼! 이게 제 요즘 근황이구요 결론은 탈트수 너무 힘들다 말입니다..
방송은 토요일 저녁이나 아니면 다음주 주말에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주말에 짐을 다 싸놓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주는 내내 바쁘게 움직일것같아요ㅋㅋ 어서빨리 방송키구 게임하면서 트수들 보구싶다능^3^
저는 이만하고 가보겠습니다.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쓴글이라 정신없죵? 으쩌라구요~ 조만간 봐요 여러분들ㅎㅎㅎ그럼 안녕!
춍춍
보쌈 
군구융